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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학

사랑받고 자란 티 나는 사람들 특징, 매력

by 진이오 2023. 4. 26.

나라는 사람이 타인에게 비칠 때 얼마큼 사랑받고 자랐는지 티가 나는 것은 우리의 생각보다 많은 곳에 영향을 끼칩니다. 취업을 하기 위해 보는 면접, 일상생활 속에서 타인이 나에게 베푸는 친절, 언제 어떻게 다가올지 모르는 기회의 순간들 등 모든 긍정적인 기운과 상황은 사랑받고 자란 사람들에게 갈 확률이 높습니다. 사랑받고 자란 사람들의 반대되는 사람들은  사랑을 충분히 받지 않은 사람들입니다. 이들에게는 흔히 애정결핍이라는 것이 생기는데, 애정결핍은 일상생활을 하면서도, 사회생활을 하면서도 티가 나기 마련입니다. 연인관계에서 내가 상대보다 좋아하는 마음이 크다는 것을 인정하기 힘들어하고, 남자친구와 여자친구의 연애에서 자주 질리게 만들거나, 친구사이에서의 질투로 지치고 피곤하게 만들거나 등의 상황이 있습니다. 우리는 흔히 매력 있는 사람들의 특징으로 사랑받고 자란 티가 나는 사람들을 꼽기도 합니다. 이들은 어떤 특징을 가졌기에 매력적으로 보이는 걸까요? 오늘은 사랑받고 자란 사람들의 특징은 무엇이 있으며 이들에게 끌리는 이유, 사랑받고 자란 사람들의 매력이 무엇인지, 사랑받기 위한 방법들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사랑받고 자란 티 나는 사람

1. 사랑받고 자란 티 나는 사람들의 특징

사랑받고 자란 사람들의 특징 첫 번째는 언제 어디서는 사랑받을 준비가 되어있다는 것입니다. 사랑받는 것에 익숙한 사람들은 언제 어디서든 사랑받을 준비가 되어있습니다. 충분한 사랑을 받아왔고 사랑을 받는 방법을 알기에 사랑받는 것에 익숙합니다. 가족에게 받는 사람뿐만 아니라 연애를 하게 되고 남자친구와 여자친구에게 받는 사랑도 잘 받을 줄 알고, 연인관계뿐만 아니라 주변사람들이 베푸는 사랑과 친절들을 어색해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받을 줄 안다는 것입니다. 사랑받고 자란 사람들은 가족과 연인관계에서의 사랑만 사랑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아닌 사랑이라는 것은 모든 인간관계에서 받을 수 있다는 것을 압니다. 반대로 사랑받는 것이 낯설고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은 연인관계에서의 사랑만 사랑이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들은 연인관계에서 만의 사랑에 국한되지 않고 스스로 나는 언제 어디서든 사랑받을 수 있는 존재임을 인지할 필요가 있습니다. 충분한 사랑을 받지 못한 사람들은 연애를 할 때 연인의 마음의 크기에 집착하고 자신의 사랑과 연인의 사랑을 끊임없이 비교하고 상처받습니다. 하지만 사랑받고 자란 사람들은 연인에게서의 사랑뿐만 아니라 다른 관계들에서도 사랑받을 수 있음을 알기에 조금 더 여유로운 태도로 연애를 합니다. 사랑받고 자란 사람들의 특징 두 번째는 인간관계를 맺을 때 여유로운 태도를 가진다입니다. 첫 번째 특징에서 말한 것과 이어지는 특징인데, 자기 자신이 언제 어디서든 사랑받을 수 있는 존재임을 스스로 알기에 지금 주변에 있는 사람들에게 목메달 거나 집착을 전혀 하지 않습니다. 주변 사람들과 멀어지더라도 언제든지 새로운 인간관계를 만들 수 있고 새로운 인연들과 잘 지낼 수 있음을 스스로 알고 있고, 스스로를 믿기 때문입니다. 다가오는 사람들에게 벽을 치지 않고 누구와도 잘 지내며 큰 문제없이 원활하게 관계를 맺어갑니다. 이런 인간관계를 맺을 때의 태도는 상대로 하여금 사랑받고 자란 티가 느껴질 수 있습니다. 성인이 되어 스스로 사회생활을 하는 방법과 인간관계를 맺는 방법을 터득한 사람과 어릴 때부터 사랑받고 자라며 자연스럽게 사람을 대하는 방식이 터득된 사람은 다릅니다. 이는 사람들과의 대화 속에서, 사람을 대하는 행동 속에서 느껴지는 것이기에 사랑받고 자란 사람은 더욱 빛나보입니다. 

하지만 여기서 사랑받고 자란 사람과 사랑만 받고 자란 사람의 차이를 구분할 줄 알아야 합니다. 사랑받고 자란 사람들은 사랑을 받은 만큼 주변 사람들과 사랑을 나눌 줄 알고 베풀 줄 알지만 사랑만 받고 자란 사람은 남들이 자신에게 주는 사랑과 친절을 당연하게 생각하고 자신이 베풀고 나누는 사랑은 어색해하거나 할 줄 모릅니다. 사랑받고 자란 사람들은 자신이 받아온 사랑과 받고 있는 사랑에 감사할 줄 안다는 것이 사랑만 받고 자란 사람들과의 차이점입니다.  

2. 사랑받고 자란 사람들의 매력

많은 사람들이 매력 있는 사람들의 특징으로 사랑받고 자란 티가 나는 사람을 꼽습니다. 사랑받고 자란 사람들의 어떤 모습 때문에 우리는 그들을 매력적이라고 느끼는 걸까요?

먼저 첫 번째로는 사랑받고 자란 사람들의 특징에서 사랑받고 자란 사람들은 자기 자신 스스로가 언제 어디서든 사랑받을 수 있는 존재임을 안다고 했는데, 이러한 생각은 여유로운 자세로 인간관계와 연인관계에서 크게 매력적으로 보이는 자세입니다. 연인관계 외의 인간관계에서도 사랑받을 줄 알기에 연인관계에서 나와 상대방의 마음의 크기와 사랑의 크기가 다르더라도 개의치 않아 하고 진심을 다해 사랑하며 여유롭게 사랑을 합니다. 불안해하고 집착하지 않으며 여유로운 자세로 연애를 하는 것은 당연히 매력적으로 보일 수밖에 없습니다. 두 번째로는 자기 확신과 믿음이 크고 높다는 것입니다. 가정에서의 믿음과 사랑을 충분하고 당연하게 받아왔기에 스스로도 자신을 믿는 마음이 큽니다. 항상 잘 될 것이고 성공할 것임을 말하는 것이 아닌 실패를 하더라도, 좌절을 하더라도 다시 잘 일어날 수 있다는 믿음을 말합니다. 이들은 매 순간에 진심으로 임하고 최대한의 노력을 하며 결과를 잘 받아들이고 강한 책임감을 가지는 특징을 가지고 있고 이러한 자세는 남에게 자신감 있는 태도와 매 순간 노력하는 모습이 좋게 평가되기에 매력적으로 보입니다. 

3. 사랑받기 위해서 해야 하는 것

사랑받고 자란 티가 나는 사람들과는 다르게 자신에게서는 그런 티가 나지 않는다고 속상해하지 않아도 됩니다. 우리는 모두 존재 자체만으로도 사랑받을 수 있다는 것을 알기만 하면 됩니다. 사실 모든 사람에게 사랑받기는 어렵습니다. 모든 사람들에게 사랑받으려고 애쓰지 않아도 됩니다. 사랑받고 자란 티가 나서 매력적으로 보이는 부러워하고 그런 모습에 집착하기보다는 겉으로는 잘 웃고, 누구와도 잘 어울리고, 남들 욕을 하지 않고, 상대방을 배려하고 존중해 주고, 내 것이 아닌 것에 욕심내지 않고, 깔끔하게 다니고, 고마운 마음을 표현하고 베풀 줄 아는 태도만 가지면 됩니다. 이는 사회생활을 하는 방법을 스스로 터득해 내는 것입니다. 겉으로 보이는 것도 중요하지만 남들에게 보이지 않는 내적인 부분도 중요합니다. 가정으로부터 충분한 사랑을 받지 못했다면 나머지 빈자리는 자기 스스로가 채워내면 됩니다. 스스로를 조건 없이 사랑해 주고 스스로를 믿어주며 자신이 원하는 것과 원하는 삶에 대해 끊임없이 생각하고 고민하는 시간을 갖고 자신이 어떻게 살아갈 것인지 인생의 방향성을 세우는 시간을 갖다 보면 자신에게 중요한 가치를 찾게 될 것이고 이는 더 나아가 인간관계와 연인관계에서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내면이 자기 확신과 믿음으로 꽉 차면 남들이 보기엔 충분히 사랑받고 자란 사람으로 보입니다. 가정으로부터의 사랑이 아닌 자기 자신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꽉 찬 것이여도 다른 것과 비교할 수 없는 충분히 가치 있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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